다리가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어르신께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장애인맞춤형도우미 지원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서비스 지원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어르신은 아침부터 시작된 배탈 증상으로 잦은 배변이 있었고 기저귀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물을 떠 마시기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주민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경기북부협회 허미경 총무님, 위향미 통장님(송산2동)께서는

두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복지관에 오셔서 배분봉사활동에도 힘써주신 이후, 어렵게 부탁드린 상황에

망설임도 없이 도움을 주신 허미경 총무님과 위향미 통장님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시는 귀한 손길들 덕분에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존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질높은 사례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